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KB 주간시황(시계열)] 이미 손을 쓰기엔 늦었다. 진작 대책을 내놓고 선대응 했어야 했다.

728x90

이번주 매매가 전세가 주간 변동률을 보면 정체된 모습이지만,

 

하락 비율을 놓고 본다면 1% 대의 큰 하락을 매주 기록 중입니다.

 

정부는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아직 시장의 심각성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제 시장을 살릴 구원투수는 다주택자와 법인 뿐인데..

 

LTV를 아무리 푼다고 한들 DSR이 만땅인 다주택자들이 어떻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살수 있을까요?

 

취득세 역시 다주택자나 법인들에겐 6%를 내라니...

 

지금같은 금리 상황에서 어느 누가 그 이자를 내고 투자를 할수 있을까요?

 

그냥 희망 고문 수준의 정책들입니다.

 

 

이제라도

 

부동산 DSR 적용 전면 폐지

 

취득세 한시 폐지

 

법인 종부세 면제

 

미분양 분양권 양도세 면제

 

같은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하는 시점입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 입니다.

 

여전히 전지역에서 강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별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 입니다.

 

인천, 경기, 세종은 계속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 입니다.

 

매매가 보다 훨씬 큰 폭의 하락세를 계속 기록중입니다.

 

특히 수도권이 매우 위험합니다.

 

전국 시도별 전세가격 주간 변동률 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의 전세가 하락세가 매우 안 좋습니다.

 

 KB 시계열 통계로 좀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상승 지역은 없고 서울 강동구, 김포, 광명이 1% 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가격 역시 이번주에 오른 지역은 없고, 서울 금천구, 관악구, 공양 덕양구, 화성, 김포 등의 수도권 지역들의 전세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세퇴거자금의 무조건 대출이 없는 이상, 내년에는 큰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무주택자인 임차인들 역시 집값 하락을 마냥 즐길수는 없는 때가 곧 올것입니다. 경제는 서로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별 매매가 흐름 입니다.

 

크게 분석할 것 없이 전지역이 하락중입니다.

 

서울 강남과 전남 지역은 하락세가 다소 줄었으나, 강원(원주), 경북, 제주는 하락세가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 전세가 흐름 입니다.

 

전세가의 하락이 매매가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전남 지역 전세가 하락세가 감소하였으나, 강원(원주), 제주의 전세가 하락이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 KB 부동산 시황입니다.

​[ 매매 ]

서울
도봉구
초급매물도 문의만 있을 뿐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어 거래실종 상태이다. 금주에는 창동의 구축 소형아파트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금천구
매매와 임대시장 모두 거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움직임이 거의 없다. 이번 주에는 독산동과 시흥동의 신축 및 준신축급 대단지들의 가격이 하락했다.

경기
광명
매수심리가 바닥으로 떨어져 대부분 매수를 미루고 관망 중이다. 최근 분양한 단지들이 해당지역 1순위 마감이 안되고 기타지역으로 넘어간데다 내년에도 재개발을 통해 1만 가구 이상이 분양 예정이라 기존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인천
연수구
매수대기자들이 계약할듯이 가격을 조정하고 조금 더 생각해본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내년에는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351세대)를 시작으로 송도동에만 입주물량이 약 5000세대에 달해 수급의 불균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역
광주 동구
금주는 계림동의 신축 대단지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경기침체 우려로 매수인이나 임차인들의 움직임이 없고 초급매물 아니면 문의조차 없는 시장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방
원주
반곡동 원주혁신도시제일풍경채센텀포레(1215세대) 2월 입주를 앞두고 반곡동을 중심으로 매매와 전세물량이 모두 증가하고 있으나 이동수요가 급감한데다 겨울비수기까지 겹쳐 거래가 잘 되지 않고 있다.

[ 전세 ]

서울
은평구
이사수요 급감으로 계속 거주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보증금을 현 시세에 맞게 반환해 달라는 임차인도 늘고 있다. 진관동 은평뉴타운과 응암동 준신축 대단지의 전세가격이 하락하였다.

관악구
매매거래가 얼어붙어 전세로 전환되는 물건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나 전세수요는 많지 않고 가격이 매우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임대인들은 임차인의 이사일정을 맞추기 위해 전세가격을 낮추고 있다.

경기
고양 덕양구
하반기부터 시작된 덕은지구 신축아파트 약 5000세대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가가 하락하고 있다. 단지별로 쌓여있는 물건들이 많고 월세 거래도 한산한 편이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서 재개발이 완료된 대단지 신축아파트 입주가 계속 이어지며 인근 구축들의 전세호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대규모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광역
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신축 대단지 전세가가 하락하면서 인근 단지들의 전세가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전세계약이 어려워지면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로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지방
천안 동남구
천안과 아산에 입주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으로 전세물건이 소화되지 못해 쌓이고 있으며 가격도 하락세이다. 다만 순천향대학병원이 있는 봉명동과 아파트가 많지 않은 병천면 일대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가 하락을 정부가 나서서 막지 못하면 세입자, 집주인 모두가 피해자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