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KB 시황, 시계열] 정부는 다주택자에게 손을 내밀수 밖에 없다

728x90

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입니다.

 

지난주에 비해 전남, 대전, 세종의 하락폭이 커졌고, 대구, 서울, 경기, 인천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제주, 강원, 전북, 경남, 충남은 하락세가 매우 낮았습니다. 

주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 변동입니다.

세종의 전세가가 지난주에 비해 크게 하락하였고 대구, 인천, 서울, 경기의 전세가 역시 하락세 입니다.

정책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내년에는 국가경제에 큰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반면 제주, 강원, 전북, 경북, 충북, 경남 지역은 전세가 하락세가 매우 낮았습니다. 

시계열 통계로 좀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이번주 매매가 상승 1위는 김천 이나 상승율은 미미합니다. 

​​이번주에 전세가가 크게 오른 지역은 없었습니다.

 

​지역별 매매가 흐름 입니다.

지난주와 똑같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은 여수, 광양의 폭락으로 인해 하락세가 강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포는 매매가, 전세가가 보합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강한 지역입니다.

지역별 전세가 흐름입니다.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대전의 전세가 하락세가 더 강해졌고, 경남은 하락세가 보합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주식에서도 대폭락장일때 상승하는 주식을 잘 봐야 하듯이 하락장에서도 전세가가 잘 방어되는 곳이 중요합니다.

최근 10주간 시계열에서 전세가가 하락하지 않고 방어중인 곳들입니다.

서울(종로구)부산(중구, 남구, 사하구)대전(대덕구)울산(동구, 울주군)경기도(평택, 용인 처인구, 이천, 안성, 동두천)강원도(춘천, 원주, 강릉)충북(청주, 충주, 제천)충남(논산, 서산)전북(전주, 익산, 군산)전남(목포)경북(포항, 구미, 경산, 안동, 김천)경남(창원 진해구, 거제, 통영)제주(제주, 서귀포)

 

 

​지역별 KB 부동산 시황입니다.

​[ 매매 ]

서울
강북구
매수문의는 거의 없는 가운데 미아동 대단지들의 초급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가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세거래만 간혹 있을 뿐 매우 한산하다.

강서구
가격하락 우려에 가파른 금리인상까지 겹쳐 매수심리가 매우 위축되고 있다. 가양동과 등촌동의 구축 소형 아파트 뿐 아니라 신축과 준신축 아파트들의 매매가도 하락하고 있다.

경기
성남 중원구
매수세가 완전히 끊긴 상태에서 중앙동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2411세대), 금광동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5320세대)등 대단지 입주가 있어 당분간 매매와 전월세 가격 모두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
중구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 거시경제요인에 입주물량 과다까지 더해져 시장분위기는 얼어붙어 있다. 특히 운서동 지역의 구축 중소형 평형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광역
대전 유성구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조정지역해제 이후에도 이렇다 할 변화는 없으며 신규 입주단지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이번주와 다음주 대전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의 1순위 청약으로 매수대기자들의 관심이 분산되어 더욱 한가하다.

지방
창원 성산구
매수대기자들은 관망세로 매매와 전세 모두 거래가 뜸하여 한산하다. 창원 지역의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매매가 하락 우려로 위축된 매수심리가 시장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주는 신월동의 재건축 단지 가격이 하락했다.

[ 전세 ]

서울
동대문구
매수인과 임차인 모두 움직이지 않고 있어 매우 한산하다. 용두동 래미안엘리니티(1048세대) 전세매물이 아직 남아있어 구축 단지들의 전세거래가 더욱 어려운 분위기이다.

서초구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세수요가 줄어 급전세도 거래가 잘 되지 않는다.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잠원동 반포르엘(596세대)의 전용 84㎡ 전세가격이 12억대에 나와 있으며 인근 반포동의 랜드마크 단지들에서도 전세가 쌓이면서 가격이 하락세이다.

경기
고양 덕양구
덕은지구에서 하반기에만 약 4000여 세대가 넘는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있어 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화정동과 행신동의 대부분의 단지에서 전세가가 하락했다.

인천
인천 동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인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약 2000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단지들의 전세가 쌓이고 있는 가운데, 겨울 비수기가 시작되며 당분간 한산한 시장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광역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8월 화원신일해피트리꿈의숲(553세대), 9월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538세대) 등 신규 입주물량이 계속 나오는데 이사수요는 줄어들어 올해 초보다 가격을 많이 낮춰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방
당진
하반기 송산면 당진해링턴플레이스에듀타운(671세대)에 이어 12월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1084세대) 등 2024년까지 대단지 새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정부가 규제지역을 해제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입을 유도하고 있지만 효과는 없을것 입니다.

무주택자는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더더욱 집을 사지 못합니다.

하락장에서 먼저 집을 사는 사람은 다주택자 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다주택자 죽이기 정책을 고수하는 한 건설경기 위축과 그에 따른 도산 등의 사회 경제젇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는 다주택자를 살려야 합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내년을 잘 버터내시기 바랍니다.

 

 


공감과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