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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시계열] 다주택자 규제를 당장 멈추어야 한다.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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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입니다.

 

전국이 동일하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하락세가 제일 심합니다.

 

경기, 인천, 세종 지역의 하락세가 지난주보다 더 심한 한 주였고, 대전과 울산의 낙폭이 더 커진 한주였습니다.

 

반면 강원, 충북, 충남, 제주 지역의 하락세는 낮았습니다. 

 

[ 지역별 매매가격 주간 변동 ]

[지난주]

[이번주]

 주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 변동입니다.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수도권의 전세가 하락세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보면, 세종, 경기, 서울의 전세가 낙폭이 커졌고 인천은 다소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반면 강원도의 전세가는 지난주에 이어 매우 안정적 이었습니다.  

 

[ 지역별 전매가격 주간 변동 ]

 [지난주]

[이번주]

 

KB 시계열 통계로 좀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상승 지역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주는 제천을 제외하고는 전세가가 오른 지역은 없었습니다. 

 

​지역별 매매가 흐름 입니다.

 

전국이 동시 하락중입니다. 금리인상의 위력이 허리케인급 입니다.

 

그나마 이번주는 충북, 충남. 전남 지역의 하락세가 다소 줄어 들었습니다.

그나마 강원, 충북, 충남, 제주 지역이 잘 버터주고 있습니다.

​지역별 전세가 흐름 입니다.

 

매매가 보다 전세가 하락이 더 심각합니다. 내년에 큰 경제적 파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동안 잘 버터주던 충남, 전남, 경북 지역의 전세가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강원도의 전세가는 견고해 보입니다. 대단한 지역입니다.

지역별 KB 부동산 시황입니다.

​[ 매매 ]

서울
강북구
금리인상 및 심리위축으로 매수문의 자체가 없어 초급매물도 거래가 잘 되지 않는다. 선호도가 높아 가격이 많이 올랐던 미아동 대단지 아파트들의 가격이 하락하였다.

관악구
연말을 맞아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매도가 급한 소유자들이 가격을 낮춰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매수인들은 여전히 망설이고 있어 거래 절벽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
수원 장안구
수원의 대단지 입주물량으로 수요보다 공급이 월등히 많은데 매수수요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무주택자는 관망세, 1주택자는 소유주택이 팔리지 않아 눌러앉고 있으며, 다주택자는 취득세 중과와 전세수요의 영향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인천
연수구
초급매물을 찾는 문의가 간혹 있긴 하지만 거래는 드물다. 급매물이 일부 소화되면서 작년 상승률이 높았던 송도동 신축 대단지의 가격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광역
울산 동구
내년 상반기에 대단지 입주 예정으로 입주예정자들의 매물은 증가하고 있으며 초급매 위주의 거래로 매매가는 하락세이다. 금주는 전하동 대단지의 시세가 하락세를 보였다.

지방
전주 덕진구
시장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어 혁신도시와 에코시티 신축과 공시지가 1억 이하 구축아파트들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접한 완주 삼봉지구의 입주물량도 부담이 되고 있다.

[ 전세 ]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1419세대)가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아현동, 염리동 일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기존에 높은 전세보증금으로 입주한 세입자들이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만기 때 더 저렴한 전세나 월세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거주하는 전세가 나가지 않아 먼저 계약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금천구
금리인상으로 전세수요는 줄고 월세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전세가격을 낮춰도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 세보다 크게 낮은 금액을 제시하거나 올수리된 물건 정도만 계약문의가 있다.

경기
하남
대출금리 인상에 따라 매매가격과 더불어 전세가격도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학암동 위례신도시중흥S클래스(475세대), 위례신도시우미린2차(420세대)가 연달아 입주하면서 전월세 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하반기 입주물량이 집중되었던 주안동 일대가 미추홀구 내에서도 특히 전세가격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름부터 입주한 신규 대단지들의 전세물량도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

광역
울산 중구
매매는 물론 전월세거래까지 거의 멈춰있는 상태로, 금주에는 장현동과 남외동의 대단지 전세가가 하락했다. 가급적 이사를 자제하는 분위기여서 움직임이 전혀 없다.

지방
계룡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전세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어 급전세나 갱신 위주로만 거래가 되고 있다.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883세대)가 8월부터 입주하면서 인근의 공주나 논산 대비하여 전세공급도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시계열 패턴을 보면 전국적으로 매매가, 전세가 동반 하락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 청약율을 보며 앞으로 전국에 미분양 물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원인은 주택 수요층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주택 시장의 주된 수요층은 실수요자가 아니라 다주택자 입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행위가 각종 규제로 막혀 있는 이상 건설 경기는 살아나기 힘듭니다.

건설 경기가 죽으면 나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됩니다.

 

당장 내년에 건설사의 부도가 속출하고 금융기관이 문을 닫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 아무런 수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공급대책만 쏟아 부어도 집을 지을수 았는 건설사가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것 입니다.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